■ 출연 : 전예현 / 시사평론가, 김민하 / 시사평" /> ■ 출연 : 전예현 / 시사평론가, 김민하 / 시사평"/>

[나이트포커스] 이재명 "종전선언 검토" 요구...즉답 피한 윤석열 / YTN

2021-12-09 1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
■ 출연 : 전예현 / 시사평론가, 김민하 / 시사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대선이 9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나란히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기념식에 참석해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.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전예현 시사평론가, 김민하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먼저 두 분도 처음이시고 우리 전 평론가님은 YTN이 처음이시라고.

[전예현]
그렇습니다. 그런데 내심 기자시절 24시간 틀어놨던 방송, 바로 YTN입니다.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고요. 무엇보다 유권자 중심으로 평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

혹시 긴장하실까 봐 제가 질문드렸는데 전혀 긴장하지 않으시네요. 두 분 오늘 날카로운 평론 기대하겠습니다. 본격적인 얘기 하기 전에 두 후보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DJ정신을 같이 기렸거든요. 기념식에 참석했는데 어떤 발언이 오갔는지 분위기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.


이 장면은 화기애애합니다. 아무래도 지금 두 양강 후보가 같이 화면에 잡힌 자체가 뉴스가 아닐까 싶기는 한데 보니까 권성동 선배 얘기도 하고 체력 얘기도 오고갔는데. 이 자리가 자리이니 만큼 두 후보에게 DJ 정신이란 어떤 걸까요?

[전예현]
일단 이재명 후보는 아마 평화라는 점에 방점을 둔 것 같습니다. 종전선언을 넘어 평화협정이라는 점을 강조했고요. 반면 윤석열 후보는 국민통합, 그러니까 보복을 하지 않았던 대통령, 정권교체를 이뤘지만 이른바 정치보복을 하지 않았다는 측면에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.

그런데 저는 유심히 봤던 것이 이 자리가 어떤 자리냐. 김대중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이거든요. 사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은 것은 무엇보다도 남북 평화에 기여했다는 점, 그것을 통해서 전 세계에게 던진 메시지 때문이라고 봅니다. 그런 점에서 앞으로 남북관계에 대해서 보여주는 두 후보의 정책이 진정으로 김대중 정신을 이어가느냐, 이런 평가하는 잣대라고 보고요.

최근에 두 후보가 호남 출신 인사들 영입도 하고 만나고 있습니다. 그러나 물론 중요합니다마는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김대중 정부에서 정말... (중략)

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09223849657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